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이세나 앵커
■ 출연 :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,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개막합니다. 예산안과 입법을 둘러싼 충돌이 예상되는데요.
이렇게 정국 상황도 혼란한데,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는극한의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봅니다.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,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오늘도 내륙 쪽으로는 비가 오는 상황인데 특히 강릉 상황이 굉장히 심각한 것 같아요.
[이승훈]
그렇습니다. 이게 기후변화도 있을 뿐더러 태백산맥을 통해서 바람은 가지만 비가 가지 않는 이런 상황이어서 가뭄이 좀 심각한 것 같고요. 또 특히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이 가잖아요. 그래서 여행을 통해서 돈도 많이 쓰고 그래서 강릉시가 이걸 가지고 또 움직이는 것인데 정작 물이 없다 보니까 제대로 수영도 못하고 샤워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라고 한다면 결국 여름철에 사람이 가지 않는 상황까지 발생하잖아요. 그래서 경제까지 타격이 되는 상황입니다. 그래서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국가적으로 재난을 선포하고 지금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. 아마 각지에서 소방차들이 가서 물을 지원하고 또 아리수 같은 식수용 물을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들을 강구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전 국민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.
말씀하신 것처럼 정부에서는 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인데 이게 자연재난으로는 처음으로 내려진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. 이 시점에 재난 선포를 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? 적절했다고 보십니까?
[윤기찬]
좀 늦었죠, 사실은. 왜냐하면 이게 반복됐던 사태인데 그간에 정부 차원에서 크게 관심이 없었던 사안이어서 적절한 대처를 못했던 사안이었죠. 지난 20일경인가요? 그때 환경부 장관도 내려왔다가 그 이후에 특별한 조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. 저희가 물 담아두는 곳은 관리도 환경부 산하 수자원공사가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매우 아쉽고. 어쨌든 대통령이 현장에 가서 즉석에서 김진태 도지사로부터 건의를 받았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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